[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8년도 전라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 50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시는 정보보안 분야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특히 전 직원 정보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 정보보안 교육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 전 직원이 내PC지키미 프로그램을 이용해 PC 자가점검을 하도록 하고 출근시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환 교육정보과장은 “최근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기관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사이버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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