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제5차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처분결정1명과 지원결정 2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선도심사위원회는 범죄혐의가 비교적 경미한 소년범 사건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선도방안을 심의하고 범죄 재발방지 및 청소년을 보호 하는 목적이 있다.
처분결정 1명의 학생은 훈방결정을, 지원결정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15만원씩 총 3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김성재 고창경찰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합력하여 올바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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