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순창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읍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은숙)의 순창읍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순창읍 시기할아버지 경로당 김박성(83세) 회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순창읍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현대전력(대표 신승우)과 순창 정마트(대표 이기주)에서 각각 30만원, 우신전업사(대표 정준원)와 일성주식회사(대표 정준일)도 소액이지만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각각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김용남 읍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으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 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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