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은 음주도주 차량에 부상을 입은 피해자에게 피해자전담경찰관과 위기개입상담관이 즉각 투입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고 불안감을 호소하는 피해자를 위해 집중적으로 심리치료 등을 진행하여 피해회복을 돕고 있다.
범죄 발생 초기 위기개입을 통해 심리적 응급처치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등 심리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심리치료를 받은 피해자는 “심리적으로 불안했는데 덕분에 안정을 찾은 것 같다며 피해자전담경찰관, 상담관이 도와줘서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피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고 범죄피해자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고창경찰서 김성재 서장은 “수사초기에도 수사가 끝난 후에도 심리적 안정을 주고 피해자가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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