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에서는 2019년도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인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과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구, 사회단체보조금)’ 의 대상사업 선정‧지원을 위해 오는 2019년 1월 2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
전라북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인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 사업’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경쟁력 제고를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은 전라북도내 문화예술 관련 공익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 대상사업으로는 공연, 시각, 다원예술 등 3개 분야로 회원 100명 이상의 전라북도소재 사단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서 5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와 도지정 전문예술법인‧단체중 공모요강에 부합하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예술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부·지회 성격의 단체나 사업수혜 지역이 1개 시군에 한정된 단체는 지원이 제외되며,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관련 법인 또는 단체가 지원가능하다.
이번 2019년도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의 경우 전문성 및 사업의 지속성 등을 고려하고 사업 지원목표와 부합도, 사업계획의 구체성,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월중에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3월초에 단체 회계교육을 통해 보조금예산편성기준 및 회계처리기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에서는 문화예술인 등을 위한 소극장 지원사업, 전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구.문진금) 등 10여개 사업에 대해 ’19년 1월부터 공모를 추진한다.
전라북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관련 참고자료 등은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기타 문화관광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재단(www.jbc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안동환 과장은 “올해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은 공모 선정을 통해 도비지원에 대한 객관성 확보뿐만 아니라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대상사업 선정 시 우수․부진단체에 대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적용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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