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손완진)는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떡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가졌다.
2일 협의체는 관내 농가, 신평면 의용소방대, 신평면자율방범대가 기부한 쌀로 떡을 빼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떡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협의체의 활동상황을 알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복지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명으로 자발적으로 구성된 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 자원봉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손완진 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협의체에서도 나눔복지를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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