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일 오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간부 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관내 주민의 안전과 직원들의 안전사고 없는 현장활동, 전주완산소방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2019년에도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군민이 신뢰하는 전주완산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2018년 하반기 화재로 인한 인한 사망자 0명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소방BSC부서평가 전북 1위, 소방활동사진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라북도 화재진압분야 기술경연대회 1등,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 3위, 전북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우수상 등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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