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에서는 최근 모 지역에서 국민신고에서 올린 제보자의 인적사항이 상대방에게 유출되면서 제보자가 목숨을 끊은 사연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사실과 관련 전 직원을 상대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해당법령 준수 실천을 위한 토크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정보의 오·남용 및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개인정보 취급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민원인의 소중한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없도록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직원들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 할 수 있었고, 교육 내용을 실무에 적용해 향후 개인정보보호 법령 준수하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처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법적 근거 없이 개인정보가 이용되지 않도록 개인정보침해 발생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성재 서장은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직원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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