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군은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확정 대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3억 3천만원을 들여 관수관비시설, 무인방제시설, 방풍망시설, 품종갱신 등 고품질 과수생산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설명, 사업추진절차, 유의사항, 과실유통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와 품질향상에 노력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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