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해 4대 보험이 보장되고 1년이상 고용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괜찮은 일자리 1만3,802개와 임시일자리 2,374개를 창출했다.

올해에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25일과 11월1일에 체결했던 고교졸업생 및 대학생 취업향상을 위한 산학관 협약에 근거해 올해에는 청년일자리 창출에 보다 주력할 것을 밝혔다.

따라서 12년도에 추진하게될 청년취업 지원시책으로는 고교졸업 취업자 야간대학 학지금 지원, 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공업계2, 농업계1) 사업추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채용 확대, 이공계 중심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을 인문사회․예체능계까지 확대하고, 인문사회․예체능계 대학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전환교육 실시한다.

아울러 대학별 취업콘서트 및 미니채용박람회 개최와 대학․시․군 다중집합장소에 찾아가는 일자리 종합센터 운영키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 기업유치 성과가 선행돼야 한다. 따라서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고, 수출은 140억불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서민 가계부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한 2012년도 국내 경제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을지라도 도민의 최대 여망인 일자리창출 목표는 달성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