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8년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조사에서 전북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은하)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89년 설립된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반기 전북 1위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북 1위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 성적은 전국 225개 센터 중 6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이다.
이번 친절도 조사는 최초수신상태(20점),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60점), 끝맺음(20점) 항목으로 구분했으며, ‘17년 상·하반기 친절도 조사 점수(100점 만점), 청소년인구대비 상담실적 및 전년대비 개선수준을 반영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총점 100.6점으로 가점까지 받아 100점 만점을 초과하는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부모교육, 긴급구조, 의료지원 등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허은하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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