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가 새해 첫 행사로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9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3세대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나눔봉사에는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은중·김영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위원, 연탄나눔 동상지부 회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세대당 330여장이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전달과 함께 집 주변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김은중 동상면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난방비 걱정으로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이 많이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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