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해 이용권(바우처)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총 14개 사업으로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아동‧청소년정서발달, 글로벌마인드형성, 정신건강토탈케어, 가족역량강화서비스, 청소년지구시민학교, 노인맞춤형운동처방, 시각장애인안마, 노인정서지원, 쓰담쓰담마음건강, 농촌여성힐링아카데미,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등이다.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자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150% 이내다.
이용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이용 비용은 정보조금 전용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고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별도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사회복지과 복지일자리팀,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