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박원태)은 2018년산 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2019년 1월 9일부터 1월 22일까지 전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2품종 60.6톤으로 영양보리 45톤, 금강밀 15.6톤(미소독 15, 소독 0.6)이며 보급종 신청 시 영양보리는 미소독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해당 지자체에서는 보급종 신청 시 반드시 구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2019년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가격은 다음과 같다.
농업인들 중 맥류 파종시기에 잦은 강우로 인해 파종을 포기한 사례가 발생한 경우 이번 춘파용 보급종을 신청·공급받아 파종하면 정상적인 영농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맥류 보급종이 필요한 농업인들은 반드시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맥류 춘파 재배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농사로 농업기술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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