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군 동향면(면장 전을기)은 최근 신임이장 임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마을별 대동회를 거쳐 선출된 신임이장은 상양지마을 김기태, 하양지마을 성기훈, 추동마을 박천경, 봉곡마을 이상길 이장 총 4명이다. 신임이장은 마을을 대표하여 주민의견 수렴, 행정시책 홍보, 주민 간 화합과 소통, 주민편익 증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같은 날은 인적안전망 구성을 위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2명도 위촉했다. 동향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빈곤위기, 돌봄위기, 주거취약가구 등 신(新)사회적 위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전을기 동향면장은 “새로이 위촉된 신임이장님과 명예복사회복지공무원 모두 동향면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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