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경찰서는 15일 경찰서 4층 진포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으로서 필요한 체력을 위한 무도훈련을 실시했다.
군산경찰은 경찰공무원 직장훈련 시행규칙과 경찰공무원 체력관리 규칙 규정에 의거하여 매월 4회 무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도 지도관의 지도하에 호신술․체포술․체력단련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무도훈련을 통해 경찰은 기초 체력을 단련하고, 범인 검거 및 강력범죄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도 지도관인 칸엑션스쿨(특공무술)의 조성원 관장은 이 날 훈련교관으로 나서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효과적인 범인 제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안상엽 서장은 “강한 체력과 건강은 경찰관의 갖춰야할 기본자질이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킴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언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땀냄새가 진할수록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즉응, 주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무도훈련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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