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은 제증명 발급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방세 제증명 등 7종을 올해부터 관련부서 방문 없이 민원실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제증명은 세목별과세증명서(후보자용, 미과세 포함)과 납세증명서, 어선원부등본, 공장등록증명서, 입주업체확인서 등이다.
그동안 이들 제증명 발급은 관련 부서에서 발급받아 민원실에 들러 수입증지와 직인 인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부서별 제증명 발급현황 및 타 시군 제증명 발급현황을 파악하고 제증명 관련 부서별 의견조회를 거쳐 7종에 대해 해당부서 뿐만 아니라 민원실에서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제증명 발급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의 편리한 민원처리를 위해 지방세 제증명 등 7종을 올해부터 민원실 창구에서도 발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제공 및 애로사항을 해소해 군민중심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