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에서 비닐하우스 비닐교체 지원사업을 2019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비닐하우스 비닐교체 지원사업은 비닐하우스 시설원예 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오래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비닐구입비 공급가액의 50%를 부안군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농업용 비닐하우스 비닐은 부가세 환급 대상품목으로 부가세액은 세무서로부터 환급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사업 희망 농가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 김문갑 농업경영과장은 “오래된 비닐교체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의 수확량을 증대시키고 강풍 등 재해시 예방효과가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비닐을 교체해줘야 한다”며 비닐하우스 농가의 신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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