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맛집으로 소문난 한우곱창식당 ‘완산 한우곱창’(대표 박철민)에서는 16일 효자2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맛좋은 점심을 대접했다.
‘완산 한우곱창’에서는 2017년 2월에 진행된 봉사를 시발점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점심 식사 제공을 통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진행해왔다.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맛좋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식사로 몸과 마음이 든든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완산 한우곱창 박철민 대표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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