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이동이 편리 하도록 2019년 시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 이동기기에 대한 수리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에 등록된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20만원까지, 그 밖의 등록 장애인은 연간 10만원까지 수리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이상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리비 지원이 가능한 장애인 이동기기는 전동·수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이며, 장애인 이동기기의 훼손 또는 고장 등으로 보장구 수리가 필요한 장애인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신청하시면 된다.
출장 방문 서비스는 지난 12월에 수리업체로 지정된 새한의료기(나경숙063-546-0100)로 연락하면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제시 주민복지과(과장 서상원)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이동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고 이동이 편리한 김제 만들기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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