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지역 주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과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1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시민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컴퓨터 기초 및 Window7, 인터넷,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활용과 SNS 등 8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별도 편성하여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육시간은 오전반(10:00∼11:30), 오후반(13:30∼15:00)으로 운영, 김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baeum.gimje.go.kr)에 신청하거나 정보통신과(☎540-4123, 3326)로 문의하거나 시민정보화교육장(시 보건소 3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김제시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보급이 일상화 되고 IT 이용이 필수인 만큼 시민들이 정보화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며,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장 환경 개선과 강사 역량 강화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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