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 청년회장과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삼계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이용호 국회위원을 비롯하여 전라북도의회 한완수 부의장, 박진두 임실부군수,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임한 김정기 청년회장과 조경래 방범대장은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도와준 회원과 대원 및 지역주민들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로 취임한 김진덕 청년회장과 조광래 방범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임기동안 지역의 봉사자로서 지역의 치안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고 다짐했다.
노준환 삼계면장과 김갑식 삼계면발전협의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이재석 회원과 양정연 대원에게는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한편 삼계면 청년회와 방범대는 5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 방범활동은 물론 관내에서 열리는 면민의날 행사와 정월 대보름행사 백중놀이 상여놀이 등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