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최근 성수면사무소 2층에서 성수면자원봉사단(단장 김우식)과 함께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성수면자원봉사단과 진안쌍봉사에서 백미 120kg을 후원받아 진행된 이번 봉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떡을 썰고 포장하여 성수면 32개 경로당에 배달했다.
떡 나눔 봉사는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과 MOU 협약단체 등 33개 봉사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19년 연초 간담회를 통해 신청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최미자 센터장은 “연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각 봉사단의 신청프로그램을 적극 수용‧운영하고 있다.”며 “수동형 자원봉사가 아닌 봉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발굴 실천해 진안군 자원봉사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