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에 2018년 12월에 선발시험을 통해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 지역의 우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2019년 상반기 지평선학당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평선학당 수강생 150여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소개, 상반기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계획, 컨설팅 운영방법, 기타 입시를 위한 비교과 운영방안 등 학사관리에 대한 안내 및 학년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평선학당에서는 중등부 2, 3학년, 고등부 전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 ~ 목, 주 4회에 걸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목에 대하여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부를 대상으로 한 영어 클리닉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 비교과 부문에서는 컨설팅 전문가인 부원장을 상주시켜 상시 컨설팅을 추진하고, 수강생 개별 컨설턴트를 배정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3종검사를 통한 적성과 성격, 학습유형 분석으로 진로설정 및 목표달성을 위한 방향 제시 등 다양하고 다변화하는 입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 김제 백년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발전, 공무원 준비반 및 기업 맞춤형 취업준비반 등을 통한 일자리 확보 등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라고 하면서, “추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 꿈꾸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 힘차게 전진하여 새만금시대를 열어가는 훌륭한 김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현재 장학기금 300억원을 조성하여 그동안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내고장학교 보내기 격려금 등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여 명품 김제교육을 실현 하는데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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