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2일 전주시장실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의 범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시민나무 헌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는 전주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7기 첫 결재사업이다.
이번 성금 후원은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전주시가 더 쾌적하고 아름답게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천만그루 나무심기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
문용식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미세먼지가 많은 우리 도시가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됐다”면서 “전주시가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꼭 이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현 전주시 천만그루나무심기단장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정성으로 행정에서 지원을 잘 해서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만그루 정원도시 시민참여 헌수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푸른전주운동본부 홈페이지(www.greenjeonju.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63-285-0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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