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경찰서는 23일 개정면 어르신 쉼터에서 겨울철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3년 간 군산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65세 이상 노인 발생 비율은 41%였으며, 지난 해 발생한 노인 교통사망사고 중 35%는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군산경찰서는 노인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및 노인쉼터를 방문하여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 ▴겨울철 빙판길 안전보행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밝은 옷 입기 등 노인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안전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안상엽 서장은“겨울철 노인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발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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