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운주면 연초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박 군수는 운주면 파출소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운주면에서 2019년 군정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11명의 퇴직이장 공로패 전달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영 이장협의회장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운주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중촌마을 최경태씨는 원완창마을에서 면소재지, 면소재지에서 덕동마을로 이어지는 구간에 인도설치를 건의했다.
추가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설치, 과속카메라 설치, 장선천 징검다리 설치 등 다수의 건의사항이 나왔으며 박성일 군수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마친 뒤, 박 군수는 운주면 장선리 중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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