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22일(화)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춘열)에서 시설을 기증한 체육시설 건립기념 족구대회를 전북지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가 진행된 전북지부 족구장은 운영위원회 박춘열 위원장(명건종합건설 대표), 육진호 부위원장((주)팔마 대표), 소연미 위원(전북은행 서곡지점장)이 지난 15일 기증한 것으로 숙식제공대상자와 박춘열 위원장 등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운영위원들은 보호대상자(출소자)와 함께 친선경기를 펼치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대상자들에게 특식지원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춘열 위원장은 “보호대상자(출소자)와 체육활동을 하면서,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대상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지부 김대기 지부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부를 찾아주신 박춘열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보호대상자(출소자)에게 만들어주신 추억은 보호대상자(출소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