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회원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3일부터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회원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필요 없이, 기존에 도서관에서 회원증 발급이력이 있는 회원이라면 스마트폰을 통해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jl.gimje.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회원증은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도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카드 재발급 비용도 절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은 책을 빌리러 왔다가 미처 회원증을 가져오지 않아 아쉬움으로 발걸음을 되돌리거나 재방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모바일 회원증을 이용하여 회원증을 소지하지 않고도 보다 편리하게 도서대출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제시립도서관장(송운섭)은 “이번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이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계속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회원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063-540-4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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