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야생생물관리협회 장수지회에서는(대표 이의창)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의창 대표는 “회원들이 활동비를 조금씩 모아 성금을 마련해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야생생물관리협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야생 동물, 멸종 위기식물의 밀렵·밀거래 단속 등을 통한 야생동물 보호와 유해야생 동물 및 생태계 교란생물의 관리, 수렵장 운영지원과 교육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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