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군산팜 설맞이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가 판로개척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시 직원･유관기관 및 군산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전시․판매가 진행됐다.
그 결과, 군산의 특산물인 ▲울외장아찌 ▲박대 ▲조기 ▲모싯잎송편 ▲흰찰쌀보리 ▲한과 등 20여개의 상품들을 전시․판매하여 약 1천5백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벤트 기간 중 최고 구매고객(1~5등) 5명, 행운의 순번(1,10,20…등) 구매고객 10명, 우수 이용후기 작성 고객 10명 등 총 25명에게 최대 5만원의 적립금 지급 및 구매고객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으며, 농특산물 구매자에 한하여 홍보용 쌀･보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식품을 구매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사랑을 느끼길 바라며, 농가의 판로개척 및 품질좋은 소비처 확보를 위해 직거래 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