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국섭, 김종년)가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갖고, 한 해의 계획을 세웠다.
29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각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2019년에 진행될 사업방향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논의를 했다.
또한 지난해 진행한 사업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2019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봉동읍을 만들 수 있도록 다짐했다.
지난해 봉동읍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및 반찬나눔사업, 생강골 옹달샘 좀도리쌀, 어린이방학캠프, 일일바자회, 삼계탕 나눔행사, 김장나눔행사, 경로당 붕어빵 나눔데이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신국섭 봉동읍장은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읍민들을 위해 발로 뛰어주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도 소외계층들이 살기 좋은 봉동읍이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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