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및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장연에서 힐링하는 휴식&캠핑’ 주간으로 정하고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자연휴양림, 와룡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 무료 개방한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도깨비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수도깨비전시관도 휴관인 4일과 5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운치 있는 의암호와 드넓은 공원, 체험시설을 갖춘 장수누리파크 오토캠핑장 이용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할인혜택 제공하여 지역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장수군을 찾아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