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와 의료기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보건지소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은 지정된 근무일에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응급진료체계 안내와 원할한 운영을 위해 보건소에 응급진료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특히, 인구이동이 많은 설 연휴기간에 홍역 등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430-7119)이나 진안군보건소(430-852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예방의 기본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위해 홍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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