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아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소방본부는 31일 오전 전주 남부시장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소방본부,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 직원 50명과 의용소방대원 90명, 남부시장 상인회 관계자 10명 총 150여명이 풍남문 광장에 모여 기초소방시설(소화기 20개)을 남부시장상인회에 기증했다.
이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인 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와 먹거리 투어를 실시하였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 본부장은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함으로써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