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8년 12월31일 현재 지역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대상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 방문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응답자 요청 시 우편 및 배포조사를 병행하며, 조사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을 조사하며 효율적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기 조사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조사결과는 정부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9월말에 잠정결과를, 12월말에 확정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 작성의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사업체 대표자 및 시민들께서는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성실한 응답과 조사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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