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황인희)는 등록장애인(1~6등급)과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용기up’ 상반기 참여자를 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를 찾는 용기up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웃음치료, 국악, 노래 한마당, 음악에 맞춘 율동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정서적인 마음으로 상호 소통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등록장애인(1~6등급)과 허약노인은 인화동에 위치한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 마당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5명 모집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익산시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등록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발굴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공,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918/49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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