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장수공공도서관(관장 김혜영)에서는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2일(화)부터 모집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1개 강좌를 개설하여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5~7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어려서부터 책과의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책이랑 노는 우리 아이를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 프로그램을 신설 하였다. 내용으로는 ▲그림책 속 놀이여행, ▲열손가락 토탈공예, ▲꿈을 모으는 글쓰기 왕, ▲북아트로 만나는 한국사, ▲쉽게 따라하는 코딩, ▲사고력 쑥쑥! 보드게임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있다.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향에 취하다, 바리스타(자격증반), ▲한 코 두 코 손뜨개, ▲전통의 멋이 깃든 서예, ▲핸드메이드 가죽공예가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영 관장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라며 도서관이 장수지역 평생학습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be.go.kr/jpl)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전화: 351-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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