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경찰서(총경 박정환)는 2월 11일 모범운전자 고창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운수업체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객을 태우는 택시, 버스 등은 하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속운전과 탑승자 안전벨트 미착용 등으로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정근채 모범운전자회장과 회원들을 만나 교통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최근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된 일명 윤창호 법과 전좌석 안전띠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사항을 교육하였다.
박정환 고창경찰서장은 “관광버스나 택시 등 인력 운송 차량은 대형사고로 직결되기에 더욱더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단속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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