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4일 관내 영어체험학습센터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내 중점관리대상인 영어체험학습센터 1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시설·건축·전기 ·가스 분야별 5개반 점검인력이 동원되어 세밀한 조사를 할 계획이며 관계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조사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행정계도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로 관내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기존 소방점검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화재위험요인 조사를 실시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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