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2019년 이동안전체험차량’ 참가 신청자를 오는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으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교육 ▲화재 시 열·연기 발생에 따른 대피체험 ▲진도규모에 따른 지진체험 ▲연기소화기 체험등으로 진행된다.
운영 대상은 전주시 완산구, 임실군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아동이며,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전주완산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 가능하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관내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