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제인 “우리동네 영화제”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영화제”는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오후 2시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과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3시 금강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배리어프리버전의 영화를 상영한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자막과 화면해설이 포함되어 있어 장애를 떠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누구나 신청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노인복지관의 게시판의 투표란에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선정할 수 있다.
찾아가는 영화제인 “우리동네 영화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영화를 매개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며,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를 보고싶은 욕구가 있는 기관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가서 상영이 가능하니 연락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사회복지사 강애진(466-7981, 070-8897-2979) 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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