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호원대학교는 26일 오전 송재복 행정학부 교수와 한창규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2명에 대한 2019학년도 전반기 교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교수와 대학 관계자 및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퇴임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교수들의 약력소개 및 총장 축사 그리고 정부포상과 공로패 수여로 진행되었다.
28년간 재직한 행정학부 교수로 열심히 후학 양성에 힘써온 송재복 교수는 근정포장과 공로패를 받았으며, 30년간 재직한 시각디자인학과의 한창규 교수는 대통령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그동안 우리 호원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교육 활동에 전념한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퇴임 후 제2 인생설계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재복 교수(행정학부)는 법행정학부장, 행정학과장 및 연구지원위원회, 교수업적평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한창규 교수는 산업디자인학과장, 시각디자인학과장, 공공디자인학부장, 방송예술대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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