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석 기자]순천시는 상인들 스스로 위생적이고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중 배출 방법을 지키지 않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등에 대해서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에 앞서 역전시장부터 집중 홍보를 실시하기로 하고 홍보반을 편성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노점상과 상가를 방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도록 하고 상인들 스스로 기초 질서를 지키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는 전용 수거 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하나 일부 상인들이 몰래 하수구로 버리는 등 악취 발생은 물론 해룡천까지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단속반을 편성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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