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체육회를 통해 2019년 생활체육광장 운영을 오는 3월 ~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광장 운영은 성산공원, 검산소공원, 노인복지타운, 신풍소공원, 황산면사무소 등 5개 장소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시민모두가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체조를 비롯한 에어로빅이나 세라밴드를 이용한 요가, 근력향상을 위한 아령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함과 동시에 단조롭고 지친 일상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활동 부족에서 오는 대사성질환 및 비만 예방 등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특히 어르신들의 근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체육 광장교실은 매년 누적인원이 14,000여명에 달하여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으며 여러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등 시민들의 만남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생활체육광장 사업에 매년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 광장교실 참여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