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6일 농촌 지역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2019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등록 장애인으로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 중 관내거주자로,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군은 사업대상자 총 5가구를 선정 후 위탁사업자를 통해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출입구 경사로 설치,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주택 내·외부에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군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내 편의시설을 설치 및 보수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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