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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수련원 ‘지리산 운해’ 서화 기증식 열려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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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7  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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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학생수련원(원장 박종각)에 최근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안동선 화백(임실고 교장)이 수련원에 2년 반 동안 재직하면서 소회를 담은 작품 지리산 운해를 완성하여 작품을 설명하고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 것이다.
 
안동선 화백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및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서양화, 조소, 동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미술교육과 교육행정에 조예가 깊다.
 
동양화와 서양화의 기법을 섞어서 독특한 화풍을 구성하는데 지리산 운해는 구름이 내려앉은 지리산의 기운 생동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아크릴 물감으로 완성한 400(520cm*162cm)의 대작이다.
 
서화를 기증한 안동선 화백은 학생수련원에 근무하면서 보았던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아 영원히 남기고 싶었다라며 입소하는 학생들과 수련원을 방문하는 분들이 이 그림을 보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고, 학생수련원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1년 개원한 전북학생수련원(원장 박종각)은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여 도내 학생수련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31일 자로 원명을 변경하였다.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수련교육과 특별 수련교육 과정으로 학생 자율캠프중학생 진로캠프’, ‘다문화가족캠프’, ‘찾아가는 안전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름 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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