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 여성청소년계는 3월 11일(월) 고창초등학교 앞에서 고창교육지원청, 패트롤맘 등 여러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이들이 함께 했다.
고창교육지원청, 고창초등학교 관계자, 아동안전지킴이 그리고 패트롤맘 회원들이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고창경찰서 박정환 서장은 “늘 신학기가 되면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낯선 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작은 일로도 큰 오해가 생겨 학생들 간의 다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더 필요한 때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3월 신학기 이후부터 고창군의 초·중·고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성폭력 등 범죄예방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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