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9일(화) 전주청소년범죄예방센터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청소년범죄예방센터의 청소년 대상자를 위한 민주시민의식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각 협약 참여 기관은 민주시민교육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주청소년범죄예방센터에 민주시민교육 교과목을 개설하고, 수업 콘텐츠 개발 및 양질의 민주시민 강사 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선관위는 2017년도부터 군산교도소, 정읍교도소, 송천정보통신학교(구 전주소년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정기관 수형자를 대상으로 선거와 민주주의, 선거역사 인문학 강좌를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선관위 홍보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정치교육을 통해 유권자로서 올바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민주시민정치교육의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청소년범죄예방센터장은 “선관위와 함께하는 민주시민의식교육을 통해 범죄예방센터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자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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