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9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 덕진구청 강당에서 신규의료급여 수급자 25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부분의 보이스피싱 범행대상이 저신용·저소득층자 등에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최신 사기 수법 사례를 소개하면서‘보이스피싱 피해예방법’과 ‘보이스피싱 발생 시 대처법’등을 알기 쉽게 설명을 하여 교육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덕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경감 김범석)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다각적인 활동으로 피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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